새로운 카테고리: 만든앱
만든앱은 내가만든앱
블로그에 새 카테고리 만든앱
을 팠다!
잡담을 SNS로 옮기면서 '그럼 (원래 잡담하려고 판) 블로그에는 뭘 쓰지' 싶었는데, '앱 만든 거 걸어두는 장식장으로 쓰면 되겠다' 싶어서 판 카테고리다.
이제 블로그가 구글 검색에 걸리게 해 놨으니 이런 글을 써 두면 블로그가 내 앱들의 광고판 역할도 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, 형편없는 유사 포트폴리오 정도로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…
프로젝트
있잖음?
프로젝트
는 앱 자랑이 아니라 그냥 기술적인 설명글을 쓰려고 판 카테고리였는데, 생각해보니 그건 코드
랑 비슷한 것 같고, 그리고 조금 더 억지로 늘리면 컴푸터
와도 묶을 수 있을 것 같아서, 프로젝트
/코드
/컴푸터
카테고리는 전부 컴푸터
로 통합하기로 했다.
컴푸터
는 컴퓨터와 코드 관련, 만든앱
에는 만든 앱 자랑. 이제 말이 좀 되는 것 같다.
블로그 쓰긴 함?
블로그가 SNS처럼 실시간성을 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자꾸 머릿속에 "블로그 쓰긴 함?"이라며 자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떠오르곤 했는데, 정작 SNS를 시작하고 나니 그 용도가 SNS로 분리되면서 블로그를 활용할 방식을 다시 한 번 고민해보게 됐다.
블로그에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잡담이 아니라, 사람들이 나에 대해 물어보면 보여주고 싶은 요소의 진열장처럼 쓰면 되는 게 아닐까…그러니 뭔가 timeless한 글을 써야 하는 게 아닐까…하는 일단 지금은 그런 생각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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